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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767 float-center" data-idxno="1376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전북 전주덕진경찰서 / 사진 = 뉴시스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2/9494_13767_3116.jpg" ></div>
<figcaption>전북 전주덕진경찰서 / 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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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대담한 수법으로 금은방에서 고가의 금목걸이를 훔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.</p>

<p>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금은방을 찾아 점원에게 &quot;금목걸이를 착용해보겠다&quot;고 요청했다. A씨는 30돈 상당의 금목걸이를 목에 걸어본다는 핑계로 착용한 뒤 갑자기 도주했다.</p>






<p>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.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결과, 범행 이틀 만인 19일 광주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는데 성공했다.</p>






<p>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, 여죄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. 또한 절도한 금목걸이의 처분 여부와 관련된 수사도 진행 중이다.</p>




	

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대담한 수법으로 금은방에서 고가의 금목걸이를 훔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.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금

"30돈, 금목걸이 차보겠다" 말한 뒤 달아난 30대, 이틀 만에 검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