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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060 float-center" data-idxno="606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사진 = 정책브리핑 및 농림축산식품부" src="https://cdn.glsaem.co.kr/news/photo/202410/5723_6060_1256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정책브리핑 및 농림축산식품부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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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내 미생물 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집&middot;평가 및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.

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이 유용미생물은행은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이 7,954㎡에 달한다. 현재 약 5만여 점의 유용미생물과 그 시료를 보유하고 있으며, 최대 50만 점까지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. 또한, 독성평가와 유전체 분석, 기능성 물질 분석 장비 및 미생물 대량배양을 위한 첨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.

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면서, 이 전략의 일환으로 미생물 분야를 포함한 6대 분야별 거점기관을 지정해 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. 6대 거점기관은 발효미생물진흥원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(미생물), 종자산업진흥센터(종자),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(동물용 의약품), 예천&middot;춘천&middot;남원의 곤충산업 거점단지(곤충), 강릉&middot;제천의 천연물 전주기표준화 허브(천연물), 국가식품클러스터(식품)로 구성된다.






<h2>유용미생물은행은</h2>

유용미생물은행은 발효미생물진흥원 산하의 시설로, 식품, 화장품 등의 다양한 미생물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목적으로 구축되었다. 이곳은 소재 발굴에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.

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준공식에서 &ldquo;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농식품 분야에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지원에 힘쓸 것&rdquo;이라며,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.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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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내 미생물 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집·평가 및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.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이 유용미생

순창에 ‘유용미생물은행’ 문 열어…미생물 관련 제품 개발·실증 지원한다